나눔이야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장애인제빵사, 코로나19응원
2020-07-30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동방베이커리"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동방베이커리에는 수제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월급을 받고 있는 13명의 장애인이 제빵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3명의 장애인 제빵사는 빵을 맛있게 먹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매일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고 있었지만, 갈수록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빵을 주문하는 회사, 단체 등의 주문이 줄어들며 장애인 제빵사 들의 일자리 및 생계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하여 해피빈 네티즌 기부자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더블기부로 9,853,800원을 모금하였습니다. 
십시일반 모여진 따뜻한 기부금으로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장애인 제빵사가 다시 일을 시작하며 동방베이커리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동방베이커리는 단과자빵 5개, 쿠키 1구, 파운드케이크 1개로 구성된 베이커리 응원박스 655개를 제작해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수원시에 있는 보건, 선별진료소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20곳에 전달하였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판매가 감소 되어 장애인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어려웠는데 해피빈 기부자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부금으로 응원품을 생산하며 장애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었고, 더불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동방베이커리 직원들의 소중한 일터를 되찾아 주고,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에 맞서 우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진정한 영웅들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코로나19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