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과 비전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생명은
모두의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11월 28일,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서대문구청 박성주 복지문화체육국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 및 관계자들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서대문시니어클럽을 찾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운영에 대한 현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진행된 기관 라운딩에서는 서대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밑반찬 제조 및 판매 사업장(야미야미), 시니어카페이스턴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간담회에는 서대문시니어클럽 참여자 대표 3인이 참석하였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고용과 관련된 일자리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에 대해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이 차관은 사회복지시설 직원 처우 개선, 민간형 일자리 단가 인상 확대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당정이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서대문시니어클럽에서는 ‘지금부터 청춘이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서대문시니어클럽 / 02-6380-9988)
11월 16일~18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는 여성한부모 15가정과 함께 ‘제2회 우리가족 성장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성장캠프는 여성한부모가정의 건강한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한화호텔&리조트와 2년째 연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의 유적지를 관람하며, 학령기 자녀들을 위한 의미 깊은 역사 공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은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성한부모는 부모로서의 역할 인식과 함께 속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탐색하고 진로를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은 가족 간 편지 쓰기와 장점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엄마와 자녀의 관점에서 관계를 돌아보며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대화가 줄어들고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저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미진(가명) 씨-
동방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여성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건강한 가족으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