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과 비전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생명은
모두의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10월 13일(토) 한인입양홍보회(MPAK·회장 최석춘) 주최, 제4차 연례 후원모금 갈라가 개최되었습니다. ‘돌봄’(Caring Hand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양이 어려운 장애 아동, 의료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사랑을 베풀어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참석했습니다.동방사회복지회는 부모없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영아전문보호시시설 야곱의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미혼양육모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부모가 키우지 못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한인입양홍보회(MPAK)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신애라씨가 기조 연설을 하고 리키 김씨가 제작한 홍보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어 ‘하모니아 싱어즈’(단장 유진 최)의 클래식 아리아 공연, 고아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후원자의 도움으로 맨해튼 스쿨 오브 뮤직에 유학와 음악 공부를 하는 비올리스트 박명훈씨가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하였습니다. 
한인입양홍보회(MPAK) 최석춘 회장은 “한국과 중국 고아원을 후원하면서 장애와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입양이 쉽지 않고 치료를 해도 회복 기간 시설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접했다”며 “의료혜택이 절실한 아이들을 돌보는 한국과 중국 시설에 후원의 손길이 닿아 아이들이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인입양홍보회(MPAK)은 지난 19여년 간 한국에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취지로 입양홍보를 전개하고 수많은 입양가족들이 공개입양을 통해 입양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왔습니다. 올 한 해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모금 갈라를 진행해주신 한인입양홍보회(MPAK)와 회원,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