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과 비전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생명은
모두의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2020년 10월 8~9일 양일간 동방사회복지회 스리랑카 사업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캔디지역 빈곤층과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였습니다.
스리랑카는 다른 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양호한 감염상황을 보였으나 최근 수도권 인근에서 발생한 의류공장 집단 감염으로 4일 동안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물품 (마스크, 세정제, 소독제, 체온계 등)은 캔디시청과 교육청을 통해 저소득층과 농장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배분될 예정입니다.
Kandy 시청의 Additonal Director Mr.J.C.Ranepura는 “캔디지역에는 약 48,000가구의 빈곤층이 있으며, 이들은 방역물품이 부족해 1회용 마스크를 수차례 사용하곤 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습 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스리랑카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동방사회복지회 스리랑카 센터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 체온 측정 등 현지 정부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따라 구호 물품을 배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