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서대문방과후교실 새단장
2020-07-13
찢어진 장판, 많은 아이들의 손길에 때가 탄 벽지, 어긋나고 삐뚤어진 교구장...

 

 

10여 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온 만큼 서대문방과후교실에는 긴 시간과 세월이 느껴집니다. 부모님들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방과후교실은 부모님 대신, 가족대신 아이들에게 따뜻한 쉴 공간, 맛있는 간식, 선생님들의 사랑을 채워주는 특별한 공간인 만큼 방과후교실에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지난겨울 해피빈 후원자님들께서 모아주신 따뜻한 콩이 이번 봄, 새 단장을 한 예쁜 교실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코로나19로 새 학기 개강이 미뤄지고 복지관 휴관도 장기화 되며 아이들의 갈 곳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와 함께 긴급보육으로 방과후교실을 찾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교실로 맞이할 수 있어서 더욱 다행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후원자님들의 따스한 손길로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