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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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과 사랑의 가족 캠프
2018-06-12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생애 첫 1박2일”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과 포스코대우 HAHA어린이봉사단이 함께 해

- 포스코대우, 2015년부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 특히 올해 포스코대우 HAHA(Helping Around, Happy All!) 어린이 봉사단 가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과 함께 '사랑의 가족'으로 인연을 맺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9일(토)~10일(일) 입양대기 아동들과 위탁어머니를 위해 “사랑의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입양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포스코대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입양대기 아동들과 위탁어머니를 위해 포스코대우 HAHA(Helping Around, Happy All!) 어린이봉사단 가족과 대한봅스레이스켈레톤 선수단 40여명이 함께하여 총 300명이 함께 참여한 캠프는 사랑의 가족상자&앨범 만들기,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자칫 덩치가 큰 선수들을 보고 아이들이 놀랄 수도 있다며 선수단은 직접 준비한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이름을 새긴 티셔츠를 입는 등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한 봅슬레이 원윤종(33. 강원도청)은 ‘아이들이 밝고 씩씩해서 기분이 좋았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빈다’ 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 윤성빈 선수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러한 행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귀여운 머리띠 아이디어를 낸 이용 총 감독도 ‘올림픽 메달 획득까지 포스코대우 등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우리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행사참여 이유를 말했다. 이어 ‘국내에 입양대기 아동과  위탁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많은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입양대기 아동들은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기간 동안 일반가정의 아이들과는 달리 나들이와 같은 경험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아이들에게 나들이 기회 제공하고 신생아때부터 입양 갈 때까지 몇 년간 아기들을 돌보는 위탁어머니들의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위탁어머니는 “위탁모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둘만의 관계만 있었는데, 선수단 형, 누나와 봉사단 가족들이 교류하며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만 3세가 되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승민이(가명)가 집에 돌아와서 함께 만들었던 앨범을 보며 “이거 형아랑 나랑 만든거지! “라며 함께한 시간을 기억한다.”며 “올 년말이 되면 입양을 가게 될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 입양사업부 김혜경부장은 “앞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는 입양을 기다리는 연장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 할 것이다”며 “어린 연령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1박2일 캠프이지만, 포스코대우와 선수단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입양대기아동 지원 캠페인이나 국내입양가정 심리캠프 프로그램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