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과 비전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생명은
모두의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3월 15일(목요일) 동방사회복지회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함께 할 수 없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연예인들의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경호) 소속 16명의 연예인분들이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주셨습니다.
따사모 회원들은 분유를 먹이고, 안아주고, 놀아주기도 하며 아기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한 명 한 명의 아기침대를 깨끗이 닦고, 더러워진 침대 매트와 이불을 뽀송뽀송한 새 것들로 갈아주었습니다. 온 몸이 땀범벅이 되었지만 방 곳곳의 먼지와 바닥을 닦아 깨끗이 청소해주신 덕분에 아기들이 생활하는 방이 쾌적하고 청결한 상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또 이날은 3명의 아기가 병원 검진이 있었는데요, 아기들과 함께 병원에 동행해주어 아기들이 진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김보성님은 “아기들이 너무나 예쁘고 소중합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 하겠습니다. 의리!!”
류시원님은 “여기 들어온 아이들은 그나마 낫죠.. 그래도 여기서 어린 아기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 아기들이 도움을 받을 때 도움을 받고 좋은 부모님을 만나면 좋은 거니까요”
황보님은 “언제든지, 시간 날 때마다 올게요, 집 근처다 보니 수시로 찾아올 것 같아요”
박철님은 “따사모는 진정 봉사를 하는 모임이에요, 정말 열심히 봉사를 하죠, 아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라며 봉사활동을 마치는 순간까지 아기들을 생각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따스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아기들에게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 물티슈를 김보성, 이본, 김민종, 김수로, 심현섭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연예인 따사모 회원 이경호, 박철, 김보성, 이본, 조성하, 류시원, 한석준, 도경완, 길건, 심현섭, 김혜진, 박선우, 유호석, 황보, 원기준, 이화선, 설수진 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따사모’ 활동을 통해 더욱 세상이 따뜻해지기를 소망하며 회원들의 더욱 활발하고 눈부신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