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앙헬레스(Angeles)에서 진행된 이스턴인터내셔널 해외봉사단의 여정은 동방아동센터 방문과 아이따(Aeta) 마을 아동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교육과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진정성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봉사단은 둘째날에 이어 앙헬레스시 사회복지국 산하 청소년 보호시설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를 방문했으며, 활동 마지막 날에는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마니또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 밴드 동아리 드럼 주자 |  공연이 끝나고 환호하는 봉사단 |

도시락 피딩서비스 봉사활동 |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 밴드 동아리와의 단체사진 |
바이파그아사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의 만남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는 거리 생활을 하거나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입니다. 이들을 위해 동방사회복지회는 음악실과 도서실을 설치했고,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악기 연습과 독서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날 청소년 밴드 동아리는 봉사단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봉사단은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도시락은 코피노 엄마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Angeles Leading Ladies’와 함께 만든 것으로,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엄마의 손맛’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공연 후 봉사단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며 낯설던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바꾸어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단체 조별 미술활동에 참여하는 한국-필리핀 아동 | 완성된 작품과 함께 촬영한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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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아동, 조각을 이어 하나의 그림을 만들다
같은 시간, 봉사단 아동들은 보호시설 내 다른 공간에서 현지 아동들과 미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꼴라주'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색종이를 함께 찢고 붙여 하나의 큰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언어는 달랐지만 아이들은 눈빛과 손짓으로 서로를 이해했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공동 작품은 교류의 소중한 기념이 되었고, 아이들은 간식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Angeles Leading Ladies'와 봉사단의 간담회 |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간담회 참여자들의 모습 |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엄마들의 마음이 만난 시간
또 하나의 뜻깊은 시간은 ‘Angeles Leading Ladies’ 엄마들과 봉사단이 함께한 간담회였습니다. 이 만남은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자기소개로 시작된 대화는 곧 삶의 이야기를 담은 눈물로 이어졌습니다. 코피노 아동을 홀로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현실, 엄마로서의 무거운 책임, 딸을 잃고 손주 두 명을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봉사단은 함께 울고 손을 잡으며 위로를 전했고, ‘엄마’라는 공통된 정체성과 경험이 서로를 이어주었습니다. 이 시간은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과 연대, 그리고 코피노 가족들의 삶을 다시금 성찰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니또 선물 교환 기념사진 |  마니또 선물을 교환하는 한국-필리핀 아동 |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전경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  후원물품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
“See You Again!” 따뜻한 약속과 함께 전한 선물
마지막 날 동방아동센터에서는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 열렸습니다. 참가 아동들은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과 손편지를 친구들에게 전했고, 센터 아동들도 깜짝 선물을 준비해 봉사단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봉사단은 아동들과 ‘Angeles Leading Ladies’ 멤버들에게 “See you again”, “Thank you”, “Salamat po(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며 웃음과 아쉬움 속에 작별했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교류의 끝에는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남았습니다.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여정이었습니다. 이스턴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입니다.

필리핀 앙헬레스(Angeles)에서 진행된 이스턴인터내셔널 해외봉사단의 여정은 동방아동센터 방문과 아이따(Aeta) 마을 아동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교육과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진정성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봉사단은 둘째날에 이어 앙헬레스시 사회복지국 산하 청소년 보호시설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를 방문했으며, 활동 마지막 날에는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마니또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 밴드 동아리 드럼 주자
공연이 끝나고 환호하는 봉사단도시락 피딩서비스 봉사활동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 밴드 동아리와의 단체사진바이파그아사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의 만남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는 거리 생활을 하거나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입니다. 이들을 위해 동방사회복지회는 음악실과 도서실을 설치했고,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악기 연습과 독서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날 청소년 밴드 동아리는 봉사단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봉사단은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도시락은 코피노 엄마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Angeles Leading Ladies’와 함께 만든 것으로,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엄마의 손맛’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공연 후 봉사단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며 낯설던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바꾸어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단체 조별 미술활동에 참여하는 한국-필리핀 아동한국-필리핀 아동, 조각을 이어 하나의 그림을 만들다
같은 시간, 봉사단 아동들은 보호시설 내 다른 공간에서 현지 아동들과 미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꼴라주'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색종이를 함께 찢고 붙여 하나의 큰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언어는 달랐지만 아이들은 눈빛과 손짓으로 서로를 이해했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공동 작품은 교류의 소중한 기념이 되었고, 아이들은 간식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Angeles Leading Ladies'와 봉사단의 간담회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간담회 참여자들의 모습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엄마들의 마음이 만난 시간
또 하나의 뜻깊은 시간은 ‘Angeles Leading Ladies’ 엄마들과 봉사단이 함께한 간담회였습니다. 이 만남은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자기소개로 시작된 대화는 곧 삶의 이야기를 담은 눈물로 이어졌습니다. 코피노 아동을 홀로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현실, 엄마로서의 무거운 책임, 딸을 잃고 손주 두 명을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봉사단은 함께 울고 손을 잡으며 위로를 전했고, ‘엄마’라는 공통된 정체성과 경험이 서로를 이어주었습니다. 이 시간은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과 연대, 그리고 코피노 가족들의 삶을 다시금 성찰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니또 선물 교환 기념사진
마니또 선물을 교환하는 한국-필리핀 아동
후원물품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See You Again!” 따뜻한 약속과 함께 전한 선물
마지막 날 동방아동센터에서는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 열렸습니다. 참가 아동들은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과 손편지를 친구들에게 전했고, 센터 아동들도 깜짝 선물을 준비해 봉사단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봉사단은 아동들과 ‘Angeles Leading Ladies’ 멤버들에게 “See you again”, “Thank you”, “Salamat po(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며 웃음과 아쉬움 속에 작별했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교류의 끝에는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남았습니다.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여정이었습니다. 이스턴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