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민혁이와 둘째 민지, 

그리고 막내 민호는

오늘 보육원에 입소하였습니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신 후
낯선 선생님들의 손에 이끌려 
오게 된 보육원

모든 것이 낯설었던 하루

이제 5살인 둘째 민지는

모든 것이 낯설고 눈치가 보입니다.

오빠와 떨어져 들어온 낯선 방

처음 보는 선생님과 낯선 친구들

어디에 있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무섭습니다.

자꾸 구석으로 가서 앉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혼자서 잠들어야 하는 오늘 밤 

선생님이 웃으며 손을 내미시지만

선뜻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오빠와 함께 있고 싶지만

오빠는 다른 방에서 지내야 합니다.

매일 오빠와 함께 잠을 잤는데..

항상 내 손을 꼭 잡아주었는데..

혼자서 보내야하는 오늘 밤이

민지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집  유순자 원장


부모를 떠나서 저희 원에서 보내는 

첫 밤이 얼마나 무서울까?


얼마 전 5살 된 아이가 

처음 이 곳에 왔어요.

낮에는 굉장히 잘 놀았는데

밤이 되니까 통곡을 하고 있었어요.



빨리 집에 가서 할머니랑 살래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고 발도 구르고

때도 써가며 계속 울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안된다고 합니다.

삼남매는 엄마가 떠난 이후로

줄곧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할머니가 쓰러지시며

결국 보육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손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가 이혼하고 

 제대로 된 환경에서 못 크니까.


가장 많이 사랑 받으며 

엄마의 손길을 느껴야 할 아이들

하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때로는 학대와 방임으로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낯섦을 견뎌야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민지도 다른 아이들처럼

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스스럼 없이 안기고

미소를 지을지 모릅니다.

첫째 민혁이와 둘째 민지, 그리고 막내 민호는  

 오늘 보육원에 처음 입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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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신 후
낯선 선생님들의 손에 이끌려 오게 된 보육원

모든 것이 낯설었던 하루

이제 5살인 둘째 민지는

모든 것이 낯설고 눈치가 보입니다.

오빠와 떨어져 들어온 낯선 방

처음 보는 선생님과 낯선 친구들

어디에 있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무섭습니다.

자꾸 구석으로 가서 앉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혼자서 잠들어야 하는 오늘 밤 

선생님이 웃으며 손을 내미시지만

선뜻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오빠와 함께 있고 싶지만

오빠는 다른 방에서 지내야 합니다.

매일 오빠와 함께 잠을 잤는데..

항상 내 손을 꼭 잡아주었는데..

혼자서 보내야하는 오늘 밤이

민지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부모를 떠나서 저희 원에 와서 보내는 

첫 밤이 얼마나 무서울까?



얼마 전 5살 된 아이가 처음 이 곳에 왔어요.

낮에는 굉장히 잘 놀았는데

밤이 되니까 통곡을 하고 있었어요.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집  유순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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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집에 가서 할머니랑 살래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고 발도 구르고

때도 써가며 계속 울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안된다고 합니다.

삼남매는 엄마가 떠난 이후로

줄곧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할머니가 쓰러지시며

결국 보육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손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가 이혼하고 

제대로 된 환경에서 크지 못하니까.

가장 많이 사랑 받으며 엄마의 손길을 느껴야 할 아이들

하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때로는 학대와 방임으로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낯섦을 견뎌야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민지도 다른 아이들처럼

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스스럼 없이 안기고

미소를 지을지 모릅니다.

너무 빨리 혼자가 된 아이들

여러 이유로 혼자가 된 아기들,

축복 받지 못하며 태어나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낯섦을 견뎌야하는 아이들.

시작은 혼자였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민지가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영유아보호시설 야곱의집의 낮잠 자는 천사들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되었고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과 얼굴 가림 처리를 하였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51년간 영아일시보호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전국 30개 기관을 운영하며

홀로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보호자가 없거나 이에 준하는
6세 미만 아동보호 양육시설
야곱의집
학대·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정서적 치료 지원기관
동방영아일시보호소
학대·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정서적 치료 지원기관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학대·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정서적 치료 지원기관
동방영아일시보호소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재활시설
동방아동재활원
만 6세 미만 자녀와 여성 한부모에게
지원하는 양육 생활시설
한부모가족양육지원시설
이아현 홍보대사 |배우


여러 단체들이 모금을 합니다.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하는 단체도 있고

모금을 통해 다른 단체에 후원금을 배분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현장에서 직접 홀로된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하는 단체입니다.

동방사회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이아현 님은 

2008년부터 정기적인 아기돌보미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영유아보호시설 야곱의집의 낮잠 자는 천사들

너무 빨리 혼자가 된 아이들

여러 이유로 혼자가 된 아기들,

축복 받지 못하며 태어나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낯섦을 견뎌야하는 아이들.

시작은 혼자였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민지가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되었고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과 얼굴 가림 처리를 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되었고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과 얼굴 가림 처리를 하였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51년간 영아일시보호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전국 30개 기관을 운영하며

홀로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동방사회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이아현 님은
2008년부터 정기적인 아기돌보미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이아현 님은
2008년부터 정기적인 아기돌보미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모금을 합니다.

직접 사업을 하는 단체도 있고

모금을 통해 다른 단체에

후원금을 배분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현장에서 홀로된 아이들을 돌보는

직접사업을 하는 단체입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6 동방사회복지회

대표전화 02-332-3941~5

이메일 esws@eastern.or.kr

팩스: 02-324-3985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사업등록번호 111-82-00397 ㅣ 대표자 김도종

사단법인 이스턴(동방)인터내셔널

사업등록번호 121-82-16504ㅣ 대표자 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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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02-332-3941~5 ㅣ 이메일 esws@eastern.or.kr ㅣ 팩스 02-324-3985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ㅣ 사업등록번호 111-82-00397ㅣ 대표자 김도종

사단법인 이스턴(동방)인터내셔널 ㅣ 사업등록번호 121-82-16504ㅣ 대표자 김명자

후원문의 1577-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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